뉴스 > 사회

흑피증, 화장품 잘못 사용하면 걸려…흑피증이란?

기사입력 2019-01-16 09:45 l 최종수정 2019-01-23 10: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화장품을 사용하다 흑피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향료나 계면 활성제 등의 화학물질이 함유된 화장품을 다량으로 사용하다 흑피증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흑피증은 국소적, 전신적 요인 또는 자외선에 의한 자극에 의해 주로 안면이나 경부에 흑갈색의 색소침착이 발생하는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특히 중년 여성들의 이마, 뺨, 목 등에 발생하는 리일 흑피증은 자율신경계나 내분비계 이상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향료나 유분이 강한 화장품과 연고 등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흑피증 발생 초기에는 소양증, 홍반, 따끔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수주일 후에는 회흑색의 색소침착이 생깁니다.

흑피증은 레이저 시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한 번 발생하면 치료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재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합성 계면활성제를 포함하고 있는 화장품을 피하는 등 흑피증의 발병을 사전에 차단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병 후에는 빨리 치료를 진행해 병변의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흑피증과 일반 기미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흑피증은 염증 증상을 동반한 반면 기미는 특별한 증상 없이 색소질환만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박병

춘 라마르 서울대점 대표원장은 “향료나 유분과 합성 계면활성제를 다량 포함하고 있는 화장품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해당 성분들이 피지막과 각질층·과립층 등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을 손상시키면서 피부염증과 멜라닌 색소의 발생을 촉진시킨다"라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 피부가 흑회색을 띄는 리일 흑피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화제 뉴스
  • 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
  • [단독] ABC주스에 사과가 없다고?…소비자 분통
  • [단독] "너는 거지야"…아파트 관리실서 침 뱉고 폭언에 폭행까지
  • 미국 하루 확진 6만여 명 '사상 최대'…"트럼프 유세서 급증"
  • 대검 "중앙지검이 자체 수사"…추미애 "국민의 뜻 부합"
  • 6·17 대책 후 더 올랐다…고삐 풀린 서울 아파트값 3주째↑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