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I기술사업화협회, 공동회장 선임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회장 이상희)가 공동회장제를 도입해 해외 BI사업화 활성에 나선다.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 BI(Business Idea) 사업화 활성을 위한 구체적인 진행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해외 BI사업화 활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국과 양국 간 기술 협력과 청년 공동창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이를 위해 공동회장제 도입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상희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3국의 해외 BI사업화 활성화와 해외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회장제를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이라며 "해외 사업 경험이 많은 내가 국제분야 회장을 맡고, 국내분야 회장은 정·재계 경험이 있는 인사들 중에서 선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