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현재 전국의 입시·보습학원 수는 3만 천 12개로 2003년에 비해 84%나 증가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지역이 8천여 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지역이 7천여 개, 경남과 광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지역은 강남교육청 관내가 천 164개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은 성남교육청 관내가 847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충북 단양은 입시·보습학원이 한곳도 없었고 전북 임실과 전남 신안은 각각 1곳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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