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배우 '유역비'.
디즈니는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유역비의 역동적인 액션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무예와 영어에 능숙한 유역비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대감을 보이는 누리꾼들이 있는가 하면 '유역비가 OST를 소화할 수 있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데요.
앞선 영화들처럼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앞세워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한 중년 여성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 '이쑤시개'를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인데요. 과연 무슨 상황일까요?
이 여성 옆에는 어린 아이가 앉아있었습니다. 아이가 졸면서 계속 여성의 팔에 기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보호자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데요. 결국 참을 수 없었던 여성은 이쑤시개를 꺼내 든 겁니다.
이쑤시개를 꺼낸 여성도, 아이의 행동에 조치를 취하지 않은 보호자도 모두 아이 앞에서 참 어른스럽지 못했던 것 같네요.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복이 이번 주 금요일로 다가왔는데요. 이날 '식용 목적의 개 도살 금지'를 촉구하는 집회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립니다.
현재 '동물을 임의로 죽이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계류중인 상황.
참가자들은 개 도살 현황을 알리면서 법안의 빠른 통과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동물시민사회단체들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인 '킴 베이싱어' 등 국내외 유명인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산 자동차가 '김치테러'를 당했습니다.
시뻘건 김치 오물을 뒤짚어 쓴 흰색 차량 한 대. 일본차 동호회에 사진을 올린 차주는 "누군가 김치를 던졌거나 문지른 것처럼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테러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도가 과하다 보니 주목을 끌기 위해 조작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국가 간의 이슈가 우리 국민 간의 다툼으로 번지는 모습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