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자리에서 소속 남성 아이돌 연습생 6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연예기획사 여성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달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서울 강남구의 한 기획사 대표 53살 A 씨와
A 씨와 B 씨는 지난해 9월 일본 도쿄에 있는 한 횟집에서 회식 도중 소속 남성 아이돌 연습생 6명의 신체 부위를 동의 없이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연습생 6명은 올해 1월 A 씨와 B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