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지하철 오후 '최종 협상'
내일 파업을 경고한 서울메트로와 코레일 노사가 오늘 오후 각각 최종 협상을 벌입니다. 정부는 검찰 주도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 경찰청장 "지하철·철도 파업 엄정 대처"
어청수 경찰청장은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에서 지하철과 철도에서 파업이 발생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1주택자 종부세 기준 9억 원'
여당이 종부세 과표기준을 6억원으로 하되 부부가 함께 사는 1주택자에 대해선 3억원의 공제를 적용해, 사실상 9억원의 과표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박종희 의원 벌금 500만원 선고
수원지법이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형이 확정되면 박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건설, 협약 가입 않으면 지원없다"
정부는 대출금융단 협약에 가입하지 않는 건설업체에는 별도의 지원 대책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대북 전단살포' 오늘 대책회의
북한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삐라 살포에 대해 오늘 청와대, 총리실, 통일부가 합동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합니다.
▶ 버스·택시 신호위반 집중단
경찰이 앞으로 한달간 버스와 택시의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 폭설 곳곳 교통사고…경주 어민 실종
서남부 지방 폭설로 수십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주 앞바다에서는 통영 선적 어선이 전복돼 9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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