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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0일 오전 8시께 분당선 상행 청명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지연운행됐다.
아직 지연운행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비로 인한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지하철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계속된 지연운행에 SNS 등으로 불편함을 토로했다.
시민들은 "비가 와서 지하철을 선택했는데 오히려 더 늦었다", "우리나라 지하철은 왜 자주 고장나냐" 등의 반응을
분당선 상행선은 수원을 출발해 기흥, 죽전, 정자, 수서 등을 거쳐 청량리까지 갈 수 있는 노선이다.
최근 2호선 등에서도 열차 고장으로 인한 지연운행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보다 강력한 대책 마련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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