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가 허위처방전을 이용해 향정신성 비만치료제 1만여 정을 약국에서 산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가정주부 30대 서 모 씨와 의사와 약사 7명, 서 씨로부터 비만치료제를 산 불법 구매자 33명 등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의사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이 함유된 비만치료제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에서 1만 3천 정을 산 뒤 인터넷을 통해 팔아 5천2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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