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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7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8월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B씨 모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A씨가 지난 5일 구속됐다고 밝혔다.
숨진 모자는 지난 8월 23일 딸이 연락되지 않아 집을 찾은 B씨의 부친에 의해 발견됐다.
사건 초기 경찰은 건물 내부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감식자료 감
구속된 A씨는 피해자들과 가족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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