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번에 발생한 홍역 환자 3명은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총 188명의 홍역 환자가 신고됐다. 이들은 주로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여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홍역의 잠복기는 7~21일로 질병관리본부는 이 기간에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안내를 받고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기간에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는 등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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