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
KBS는 지난 15일 해당 입주한 지 두세 달된 아파트 욕실 문틀 사이로 버섯이 자라고 있으며, 취재진이 문틀을 뜯어보니 곳곳에 곰팡이가 슬고 일부는 썩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아파트에서만 82세대가 욕실 문틀 하자가 접수됐다.
문제가 생긴 문틀은 나무 섬유질을 압착한 것으로 습기에 약해 욕실에 사용하려면 실리콘 등으로 방수 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건설사 측은 실리
건설사는 썩은 곳만 보수해주겠다고 했지만, 입주민들은 전면 교체를 요구하고 나서 하자 분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KBS는 보도를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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