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하루 전에 사설 입시업체 비상에듀에 유출됐던 수능 성적 분석 자료는 다른 교육업체가 한국 교육과정평가원 담당 직원의 이메일을 해킹해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 측은 "비상에듀의 J 이사가 '한 교육업체 직원이 수능 업무를 맡고 있는 평가원 직원의 이메일을 해킹해 빼낸 자료를 넘겨받았다'고 진술했다는 내용을 경
평가원 직원의 이메일을 해킹한 사설 입시정보 업체 G사 직원 A 씨는 확보한 자료 파일을 또 다른 입시전문업체인 K사 관계자에게 넘겼습니다.
이 관계자는 평소 알고 지내던 비상에듀 J 이사에게 파일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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