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목포 대설주의보 추가 발효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1일) 오후 7시 20분을 기해 전남 무안과 목포에 대설주의보를 추가 발효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6시30분에는 광주시와 전남 담양·장성에, 오후 5시30분에는 전남 함평·영광에 각각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로써 광주·전남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7개 시·군으로 늘어났습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내일(12일) 낮까지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