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한파로 얼어붙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7시 현재 대관령과 동두천이 각각 영하 21.3도와 20.3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또 서울이 영하 10.9도, 수원 영하 10.7도, 청주 영하 10.5도, 대전 영하 9.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특히 쌀쌀한 날씨에 바람이 불어 서울의 체감 기온이 영하 17.7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12일) 낮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11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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