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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K스포츠] |
배구 선수 한송이는 배우 조동혁과 4년째 열애중인데 경기장에 애인이 찾아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는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조동혁은 KGC 인삼공사 소속인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배구 경기장을 찾았다.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자를 눌러 쓴 조동혁은 진지한 눈빛으로 한송이의 경기를 지켜봤고, 이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의 조동혁과 코트 위 한송이의 모습을 한 화면에 잡으며 두 사람의 여전한 애정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조동혁과 한송이는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그해 종영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 함께 출연해
방송 당시 한송이는 과거부터 조동혁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최고의 멤버로 조동혁을 꼽았다. 조동혁 역시 "예전부터 한송이 선수의 경기를 즐겨봤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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