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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항에 설치한 열화상카메라 [사진 = 연합뉴스] |
제주도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A(52·여)씨가 기침과 해열제 성분이 든 감기약을 제주 여행 대부분 시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밤 양저우 출발 직항편으로 제주에 도착했으며 도내 여행 후 지난달 25일 오전
도는 A씨가 24일 제주시 연동의 한 약국에 종합감기약인 화이투벤을 보여주며 같은 성분의 약을 달라고 약사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도는 이전부터 A씨가 들고 있던 감기약을 중국에서 사 제주로 왔거나 혹은 제주 도착 직후 도내서 샀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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