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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임시 격리 [사진 = 연합뉴스] |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이 병원의 의료진·간호사·직원 70명, 환자 70명 등 총 14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4일 16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을 당시 이 병원에서 머문 사람들이다.
확진 판정이 나오자 이 병원은 곧바로 출입이 통제되고 이들은 모두 격리됐다.
이들은 잠복기인 14일이 지날 때까지 격리된다.
시는 전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16번 환자의 접촉자 306명의 명단을 받아 해당 자치구로 보내고
질본은 16번 환자를 역학 조사해 입원한 광주21세기병원 272명, 내원한 전남대병원 19명, 가족·친지 15명을 접촉자로 확인했다.
또 16번 환자와 같이 입원했다가 감염된 딸(18번 환자)의 이동 경로를 추가로 파악해 접촉자를 확인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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