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0시 39분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목조건물에서 시작한 불이 인접한 다른 숙박업소로 옮겨붙으면서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
소방당국은 인원 300여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약 2시간 10분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불이 난 숙박업소들 안에 머물던 투숙객과 직원 등 15명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