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가파릅니다.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131명 증가했습니다.
경북도 11명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대구 457명, 경북 180명(중대본 기준)입니다.
대구지역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엿새만입니다.
밤사이 추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대구 115명, 경북 8명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