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종로구 삼청동 북악산 상류에서 청계천까지 총 2㎞에 걸쳐있는 청계천 지류 중학천을 오는 2011년 말까지 단계별로 모두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계천 지천 가운데 가장 큰 하천이었던 중학천은 지난 1957년 복개돼 현재 아스팔트 도로로 변해 있습니다.
서울시는 1단계로 올해 안에 종로구 교보생명과, 재개발사업 중인 청진동 2.3
2단계로는 종로구청부터 경복궁 동십자각까지 210m 구간을 2010년 말까지 복원하고, 동십자각~북악산 상류 구간 1.45㎞는 2011년 말까지 복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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