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성취도 평가 조작과 오류로 파장을 일으킨 교육청이 이번에는 장학사들의 해외연수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북, 울산을 제외한 13개 시도교육청 중등 학력평가 담당 장학사와 인천 교육청 장학관 14명이 11일부터 21일
이들 장학사들은 여행 일정 가운데 이집트 카이트 교육청 방문 등 공식 일정 4건을 관광으로 대처해 외유성이 아니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1인당 530만 원의 경비는 해당 교육청 예산으로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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