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구온난화 탓에 장마전선 형성 전이나 소멸 후에도 강한 비가 수시로 내리는 등 한반도 여름철 강수 특성이 많이 변해 장마를 예측한다는 게 무의미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이 장마예보를 중단한 것은 1961년 이후 48년 만에 처음입니다.
따라서 여름휴가계획을 짤 때는 주간 예보나 단기 날씨 전망을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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