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철원 비무장지대, DMZ 테마관광 열차가 운행됩니다.
강원도 철원군은 코레일 수도권 북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전국 철도역과 코레일 협력 여행사에서 철원 DMZ 테마관광 열차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철원군 관계자는 매달 1∼2회 운행할 예정이라면서, 열차로 동두천까지 온 뒤에는 버스로 DMZ 견학과 철새관광,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철원 테마관광 열차의 노선과 운행간격, 가격 등은 이달 말 확정돼 9월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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