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11번째 사망…'병원 내 감염' 논란

입원치료를 받다가 신종 플루에 감염돼 논란이 일었던 60대 남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오랫동안 당뇨와 심장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고위험군 환자로, 이로써 국내 신종 플루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특히 사망자가 입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보건당국과 병원은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결론 내린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