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한진그룹 오너 일가의 조세 포탈 정황을 잡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창업주로부터 재산을 넘겨받으면서 상속세를 일부 포탈한 혐의를 잡았습니다.
또 주식 거래 내역을 살피
검찰은 압수수색을 검토하는 한편, 조만간 회계 책임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국세청도 서울청 조사 4국을 중심으로 올해 초부터 대기업의 재산 변동 내역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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