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 모 수련원 회원 A씨 등 71명을 살인미수, 절도, 협박, 마약류관리법위밥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 12월 5일 원장 B씨의 음식에 청산가리와 양잿물을 섞어 건네는 등 23회에 걸쳐 B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향정신성의약품을 125회에 걸쳐 투약하고, 원생들에게 집단 성관계를 강요한 뒤 촬영해 '말을 듣지 않으면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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