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서울시는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내외빈과 인근 주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사랑채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청와대 사랑채에는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사랑채의 전신인 효자동 사랑방은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으로 사용되다 1996년 청와대 앞길 개방과 함께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됐지만, 노후화돼 리모델링한 뒤 재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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