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재계약을 거부한 SAT 유명강사 손 모 씨를 납치한 것으로 알려진 모 어학원 대표 박 모 씨를 오늘(3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박 씨를 상대로 납치를 지시했거나 납치에 직접 가담했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미국시민권자인 박
이 어학원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월 유명강사 손 씨를 경기도 개인별장으로 끌고 가 여러 차례 폭행하고 위협해 재계약서를 작성하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인제 기자 copus@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