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밤새 폭설 비상…서울 최고 15cm
오늘 밤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최고 40cm, 서울에는 15cm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 눈물의 영결식…피의자 검거 총력
피살된 부산 여중생의 영결식이 오늘 비통함 속에 열렸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형사를 총동원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 전자발찌법 소급적용 '뒷북' 추진
여야가 부산 여중생 사건을 계기로 전자발찌법의 소급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뒷북 조치라는 비난이 높습니다.

▶ "토착·교육·권력비리 발본색원"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안에 토착비리와 교육비리, 권력형비리 등 3대 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범죄예방위원이 위조수표 유통
범죄예방에 앞장서야 할 범죄예방위원이 오히려 거액의 위주 수표를 환전하려다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첫날 '북적'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에 대한 특별공급 사전예약이 오늘(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접수 현장엔 이른 아침부터 신청자들로 북적였습니다.

▶ 사실상 제로금리…예금생활자 타격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가 뛰면서 실질금리가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은퇴자 등 은행 이자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자전거 출퇴근 근로자에 수당 지급
정부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에게 수당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