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백여 개 나라의 검찰총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검찰총장 회의가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대검찰청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검사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내년 세계 검찰총장 회의의 국내 유치가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검사협회는 세계 138개국 검사와 검찰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된 조직으로, 2년마다 세계 검찰총장이 참가하는 정기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김준규 검찰총장이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형사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공식 사업으로 제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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