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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금양호 실종 선원 가족들은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대책본부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명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천 중구의 금양수산 사무실.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들이 속속 모여듭니다.
침통한 표정의 가족들은 아직도 사고 소식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 인터뷰 : 실종자 정봉조 씨 가족
- "방송보고 아침에 연락받았어요."
▶ 인터뷰 : 실종자 허석희 씨 가족
- "말도 없고, 착해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갔고요."
정부의 요청을 받아 수색에 나섰다가 돌아오는 길에 당한 사고에, 금양수산 측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금양 98호 선주
- "우리는 땅바닥까지 긁으니까…. 그물만 다 터지고 그래서 돌아온 거에요. 철수하고 오다가 그랬죠."
금양수산 측은 실종자 가족이 모두 모이는 대로 대책본부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도 잇따른 사고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편, 실종자 가운데 숨진 채 발견된 김종평 씨의 시신은 헬기로 이송된 뒤 송도 가족사랑병원에 안치됐습니다.
MBN뉴스 박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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