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미 쪽에서 발견된 고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오늘(4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운구됐습니다.
장병 40여 명이 도열한 가운데 2함대 소속 UH-60 헬기를 타고 도착한 고 남 상사의 시신은 곧바로 의무대로 옮겨져 가족 확인 과정과 검안 절차를 거친 후 안치됐습니다.
고 남 상사의 시신은 앞으로 선체 인양 작업에서 발견되는 다른 희생자들이 모두 귀환할 때까지 2함대 사령부 내 임시 안치시설에 안치됩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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