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기 총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오늘(3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와 연건캠퍼스에 설치된 4개 기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법학부 성낙인 교수와 물리·천문학부 오세정 교수, 행정대학원 오연천 교수 등 3명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투표 시간은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개표는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돼 오후 4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 1위 후보가 과반 표를 얻지 못할 경우 오는 4일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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