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야간에 여자 공중화장실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20대 여성을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36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13일 오전 0시 10분쯤 서울 신길동 대방역 여자 공중화장실에서 29살 장 모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협박한 뒤 현금 2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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