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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공시지가 총액이 지난해보다 6.28% 올라 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의 개별 공시지가 자료를 보면, 경북 울릉군 독도리 1~96번지에 해당하는 독도의 전체 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0억 898만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6천만 원 넘게 올랐습니다.
국토부는 "일본의 도발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객이 증가했고, 독도 근해에서 차세대 대체연료가 발견돼 경제적 가치가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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