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는 혼자 귀가하는 취객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는 31살 박 모 씨를 폭행하고 목걸이 등 200만 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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