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6만 6천여 건의 잔류농약 여부를 검사해 허용기준을 초과했거나 금지 농약을 사용한 쌈채류 6톤을 적발해 폐기했습니다.
서울시가 폐기한 농산물은 들깻잎 9건과 겨자채 7건, 상추 6건 등이고, 검출된 농약 성분은 파클로부트라졸 7건, 다이아지논 7건 등입니다.
쌈채류에 잔류 농약이 많은 것은 대부분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부족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다 보니 병충해에 취약해 농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는데다 표면적이 넓고 생육기간이 짧아 농약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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