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찌는 듯한 여름에 휴가지에서 검게 태운 피부부러워 하실텐데요.
하지만, 구릿빛 피부 만들려다 자칫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마다 8월이면 햇볕 화상 환자가 급증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강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수연 씨가 화상 증세를 호소한 건 지난 주말 바닷가에 다녀온 후였습니다.
물놀이에 집중한 나머지 선크림을 한 번만 바른 게 화근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수연 / 서울시
- "물에 왔다갔다하다 보니 선크림이 지워졌나 봐요. 햇볕도 강하지 않아서 안심하고 놀았는데, 놀고 나니까 빨개지고 열이 나더라고요."
햇볕으로 인한 화상 환자가 해마다 8월이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4년간 '햇볕 화상'의 진료 인원이 매년 8월 연평균보다 10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노출이 많은 옷을 입게 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영장이나 바닷가를 많이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외선이 강할 때는 햇볕을 30분만 쬐어도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인터뷰 : 이상준 /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의원 원장
- "오전 12시에서 오후 3시경까지는 야외활동을 피하는 게 좋고, 꼭 해야 한다면 햇볕 차단할 수 있는 긴 소매 옷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외출하시는 게 좋습니다."
'햇볕 화상'을 피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는 적어도 외출하기 30분 전, 좀 두껍다 싶을 정도로 바르는 게 좋습니다.
또, 땀을 흘리거나 수영을 하고 난 다음엔 다시 발라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