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동 방화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24살 이 모 씨의 사체에서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 씨의 사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정액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출된 정액의 DNA를 확보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집 근처 CCTV에 찍힌 인물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