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멀리뛰기 정순옥이 한국 육상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정순옥은 육상 멀리뛰기에서 6m 53을 기록해 카자흐스탄의 올가 리파코바를 3cm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순옥은 전국체전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여자 멀리뛰기의 에이스로, 지난해부터 미국인 코치와 대회를 준비해 값진 성과를 얻었습니다.
또 4년 전 도하 대회에서 5위에 그쳤던 아쉬움도 털어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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