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렌시아와 무승부로 2010-201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선발로 출전한 박지성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습니다.
맨유는 영국 맨체스트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전반 32분 파블로 에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7분 안데르손의 만회골로 1-1로 비겼습니다.
이미 각 조 1, 2위가 올라가는 16강행을 확정한 맨유는 마지막 조별리그 최종전인 이번 경기를 무승부로 마쳐 4승2무로 C조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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