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상무신협이 우리캐피탈을 꺾고 5연패서 탈출했습니다.
상무는 장충에서 열린 우리캐피탈과의 경기에서 29점을 기록한 양성만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3라운드에서 1승도 기록하지 못하며 최하위로 추락
우리캐피탈은 김정환과 민경환이 각각 16점과 14점으로 활약했지만, 고비마다 집중력을 잃고 2연패로 전반기를 마쳤습니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3대 0으로 꺾고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