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에서 주목받은 광주FC의 신예 공격수 박기동이 축구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서울 축구회관에서 오는 25일과 29일 2차례 평가전에 출전할 대표팀 소집 대상자 명단 27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박기동은 지난 5일 대구FC와 K리그 개막전 때 혼자 2골을 넣으며 1
박기동과 함께 대표팀 공격수에는 박주영과 이근호, 지동원이 이름을 올렸고,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꾼 김정우도 발탁됐습니다.
이들 선수는 오는 23일부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모여 소집훈련을 합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