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이 제38대 대한체육회장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리사 의원은 오늘(30일) 서울 종로에서 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돈도 조직도 없지만, 체육 선·후배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됐다"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막역한 이에리사 의원은 체육계 인사로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체육과 관련된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의원이 가장 먼저 대한체육회장 도전의사를 밝힌 가운데 박용성 현 회장과 다른 후보들도 곧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