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이 선발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 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메이지 솔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에 0-2로 패했다.
지동원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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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9무15패(승점 30)를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15위 뒤셀도르프와 승점은 같지
한편 분데스리가는 17·18위가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되며, 16위는 2부리그 3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각 팀은 올 시즌 두 경기 씩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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