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다저스)이 5회에 볼넷을 두개 내주며 흔들렸지만 수비수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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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스는 투수 케빈 슬로위에게 희생 번
류현진은 맷 디아즈로부터 초구에 안타성 타구를 허용했지만 2루수 스킵 슈마커가 몸을 날려 이를 잡아내면서 위기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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