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워싱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덕아웃에서 무료한듯 공을 던지고 있다. 스트라스버그는 대형신인으로 기대를 모으며 2010년 워싱턴에 입단해 지난해 15승 6패의 성적을 거두며 포텐셜을 터트렸으나 올시즌 1승 5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2연승의 상승세를 워싱턴 조단 짐머맨에게 막히며 분위기가 꺾인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올리며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리고 워싱턴은 4승 3패 방어율 5.17을 기록하고 있는 댄 하렌이 선발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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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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