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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 이대호의 맹활약에 일본 언론이 극찬을 하고 나섰습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29일 “이대호가 7호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맹활약으로 오릭스의 인터리그 선두 행진에 공헌하고 있다”면서 “강렬한 파워로 제비(야쿠르트)를 잡았다. 이대호가 좌완 왕국의 콧대를 꺾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이대호는 지난 28일
이는 시즌 7호이자 15일 한신전 솔로홈런 이후 9경기만에 터진 귀중한 홈런.
이날 활약으로 이대호는 타율 3할3푼9리 33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1위, 타점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