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미국 언론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LA 다저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는 10가지 이유를 들었다. 류현진의 존재도 한 가지 이유였다.
야후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저스는 리그에서 가장 위력적인 1,2,3선발을 보유하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은 연승을 길게, 연패를 짧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시즌 초반 성적이 끝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다저스는 4월에 16승7패로 강했지만 86승76패로 시즌을
5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27일 현재 35승42패로 같은 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41승36패)에 6경기 뒤져있다. 77경기를 치른 다저스는 85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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