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기성용이 비밀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조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조준현 홍보팀장은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면밀히 준비한 뒤 고위층에 보고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일 배우 한혜진과 결혼식을 올린 기성용은 다음날인 2일 출국해 현재 네덜란드에서 팀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성용의 소속사 IB월드와이드는
한편 이날 오전 김현회 축구 전문 기자가 'SNS 논란, 해프닝 아닌 심각한 문제'란 제목으로 기성용 선수가 비밀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방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사진=MK스포츠]